조정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당수동시민농장에서 열린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다래기장터’에 참석해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이 아니”라며 “21세기의 농업은 식품·기계·유통·IT·금융 산업이 융합된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산업이 됐다”면서 “도시민의 건강과 환경개선,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kypa1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