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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협의체 제3차 회의 개최 -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우수 기업 유치 위해 민·관·공이 머리 맞대 - 앵커기업 유치 등 기업 친화적 창릉 신도시 조성... 자족 도시 발판 마련
  • 기사등록 2024-03-11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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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LH,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 실무협의체 제3차회의(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이하,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앵커기업 등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덕양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릉지구 기업유치 민관공 협의체」(이하,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2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제3차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신도시 조성단계에서 논의된 직주근접 도시로의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으며, 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시와 협의체 구성원은 현재 각 부처 및 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업유치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그동안의 공공주택지구와는 다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자족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다각도로 검토·반영하여 창릉지구를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고양특례시가 경쟁력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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