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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다함께돌봄센터 깜짝 방문…“아동 돌봄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 -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 돌봄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기사등록 2024-05-06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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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종합복지타운)를 깜짝 방문해 아동과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종합복지타운에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지역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6~12(초등학생아동(6세이나 입학 전 아동 포함)에게 출결확인간식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놀이휴식신체활동독서지도아동지원 등의 공통프로그램언어활동예체능과학체험활동 등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단가는 월 10만원 이내(센터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함)센터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시간을 함께 가진 것은 물론 프로그램실에서 보드게임도 같이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박웃음을 쏟기도 했다.

 

이 시장은 또한돌봄 교사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수첩에 적으며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돌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돌봄교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놀이 프로그램뿐만아니라 숙제 지도와 같은 기본돌봄 또한 제공해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님들이 매우 만족한다, “오늘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우리시는 저출산 시대에 맞벌이가구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같은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더욱 업그레이드 하고지속적인 인프라 확장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확대어린이회관 및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건립 등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주말·공휴일어린이집 및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 보육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다섯째 이상 최대 2000만원및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30만원최대 6개월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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