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8일(수) 12시 30분,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임낙희 회장) 주관으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석했다.
❍ 경기도 및 시․군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 가족,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대학생 등 420여명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 정기열 의장은 남경필 도지사, 강득구 연정부지사,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 등과 함께 행사 참여자를 격려하고 김장 속 넣기를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 정기열 의장은 “사랑의 김치가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 행사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경기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임낙희 부녀회장은 “대한민국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고 어려운 이웃은 국가에서 당연히 지원 해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여전히 추운겨울을 연탄 한 장에 의지해 하루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많음에도 힘든 봉사활동에는 참여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봉사활동에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 오늘 만들어진 5,000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는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복지시설, 북한이탈 주민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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