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민생·안전·돌봄까지” - 설 연휴 도내 전 분야 도민 불편 제로(0)화 추진 - 공백없는 의료체계, 교통수단 탄력 운영,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불편 최소화
  • 기사등록 2026-02-11 09:22:04
기사수정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도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발생하는 각종 문의나 불편 사항은 24시간 운영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된다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4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안전·보건문화·복지교통·편의 등 4개 분야20개의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민생안정

가장 먼저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강화한다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요금 과다 인상과 계량 위반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역화폐 인센티브도 제공한다경기지역화폐는 시군별로 최소 8%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되며구매 한도도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늘어난다경기도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공삼일샵(031#)에서는 22일까지 20~30% 할인기획전을 진행하며마켓경기와 대형마트·로컬푸드 매장에서는 16일까지 경기도 농축수산물화훼류 등에 대한 3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식품 안전 관리로는 성수품 제조·가공·판매업체·대형마트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 및 유통 행위를 조사하고소비기한과 위생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대책본부도 운영한다.


아울러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임금체불 신고센터(031-8030-4634)를 운영하며지하철역(의정부역,춘의역등 인파 밀집 지역에서는 찾아가는 노동권익 상담을 병행한다.


■ 안전·보건

설 연휴 상시 의료 지원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73개소와 31개 시군 보건소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문 여는 병·의원 11,373개소와 약국 7,961개소의 위치 및 정보는 콜센터(031-120,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응급의료포털(E-GEN)과 응급의료정보제공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파특보 발효 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에 등록된 약 14만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장갑과 양말 등 방한·보온 물품을 제공한다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8,060곳을 점검하고국가경찰·자치경찰 소관 기능별 종합 치안 활동으로 도민 불편에 즉각 현장 조치함으로써 민생 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복지

설 기간 방문 가능한 무장애 관광지로는 수원화성용인 한국민속촌안성맞춤랜드고양 아쿠아플라넷 일산가평 자라섬연천 전곡리 유적 등 43개소가 있다입장료나 프로그램 비용명절 당일 휴무 여부 등은 관광지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무료 개방 박물관·미술관으로는 ▲경기도박물관 오세창:무궁화의 땅에서’ ▲경기도박물관 동양지사 안중근-통일이 독립이다’ ▲백남

준아트센터 전지적 백남준 시점’ ▲백남준아트센터 조안 조나스인간 너머의 세계’ ▲경기도미술관 ()물질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 ▲경기도미술관 작은 것으로부터’ ▲경기도미술관 드림하우스’ ▲실학박물관 중국에서 그려온 초상’ ▲남양주시립박물관 사랑은 집이 되었다남양주 궁집’ ▲안양박물관 삼성기유첩그림으로 걷는 안양’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1919.4.15. 빛을 향한 시간들’ ▲여주박물관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전곡선사박물관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이 있으며설 당일인 217일은 휴관한다.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대상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도 제공한다수원·화성에서 프로배구 2용인·안양에서 프로농구 2개 경기가 진행되며구단별 공식 누리집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홈경기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설 안전취약계층 특별대책으로 난방비 긴급지원을 실시한다수급자·차상위 341,530가구를 비롯해 노숙인 시설 17개소에 가구당 5만 원시설별 60~200만 원의 난방비를 12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17만 명의 취약노인·장애인에게는 IoT 기기전화방문을 통해 전원 안부를 확인한다긴급한 복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이라면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031-120), 경기복G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 4개 채널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위기 청소년 상담전화(031-1388)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위기 청소년 발견과 구조상담보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도민에게 연 1% 저금리로 최대 200만 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사업이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교통·편의

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 기간 24시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대중교통을 탄력 운행한다시외버스는 기존 277회 운행에서 406회로 증회하고의정부 경전철, 7호선(부천 구간), 5·8호선(하남선별내선등 도시철도는 17, 18일 이틀간 오전 1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시내·마을버스는 시군 실정에 따라 막차를 1시간 연장하며실시간 교통정보는 교통정보센터 누리집과 T카카오맵 등 민간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15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4일간은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3경인 고속화도로일산대교 등 도내 민자도로 3곳을 통행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 기간 통행이 예상되는 차량은 총 139만여 대다.


또한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관리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감시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해 생활 불편과 환경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11 09:22: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