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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모두가 누리는 당연한 일상’ 주제로 시민 화합 - 슬로우 마라톤·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기사등록 2026-04-17 1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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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주광덕 시장(사진=남양주시)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가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모두가 누리는 당연한 일상’을 주제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남양주시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는 △제4회 슬로우 마라톤 △기념행사 △어울림 한마당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슬로우 마라톤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뤄 250쌍이 참여, 1.4㎞ 구간을 함께 걸으며 ‘장벽 없는 동행’을 실천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복지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가수 이수나와 ‘리틀 영탁’ 최지욱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닌텐도 E스포츠, 장애인 인식개선 키링 만들기, 포토 공간,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당연한 일상이 남양주시 복지의 핵심”이라며 “장애인의 권익이 존중받고 사회 참여가 당연한 권리로 보장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시 등록장애인은 약 3만3,2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5% 수준이다. 시는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생활 밀착형 소규모 시설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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