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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디자인·콘텐츠 분야 11개 입주 기업 모집
  • 기사등록 2017-06-26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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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청년 취·창업 지원 기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가 7월 1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디자인제조콘텐츠 융합 분야의 예비 창업자 혹은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4인 기업 6개사, 1인 기업 5개사로 총 11개 기업이다.

북부 허브에 입주하면 최소 6개월최대 2년간 전용 사무공간을 월 10만 원 수준의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다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시제품 제작과 양산판로 개척과 유통 지원투자와 펀드보증 지원 등을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로부터 디자인·특허 개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경기도와 의정부시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북부 허브는 지역적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콘텐츠 융합에 특화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북부 허브가 지원한 트리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테이블을 개발 스타벅스 매장에 납품했다. ‘제이비우드(JB WOOD)’ 외 7개사는 지난해 중국 광저우 칸톤페어(Canton Trade Fair,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해 동아시아북미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8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부 허브는 올해 바이어 초청 B2B 전시회 ‘New Makers Korea 2017’을 통해 입주기업의 판로개척과 유통지원을 강화하고지역 사회와 연계한 새로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jul2@g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는 메일(jul2@gdca.or.kr)과 전화(031-877-271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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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6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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