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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구보건소에서 오는 3월말까지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마을은 처인구 백암면의 장평1, 신창1, 고안리와 남사면 아곡1, 양지면 정수리 마을 등 5곳이다. 이들 마을에 보건진료소 직원과 운동처방사 등이 찾아가 관절질환과 치매중풍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집중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측정과 체성분 검사 근골격계질환 예방 신체활동 구강건강관리신체활동 건강리더 양성 등이다. 또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설문 조사와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건강을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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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7 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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