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 세종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독서 코칭과 독서법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자아 정체감 확립과 진로 상담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만족할 수 있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인기가 높다.
독서치료는 단순히 책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 치료와도 연관되어 더욱 큰 치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성인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높은 효과가 있다.
세종도서관은 2016년 성인 독서치료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을 시작으로, 2017년 『어쩌다 어른』, 『독서치료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성인 등 27회 649명이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세종도서관은 앞으로도 긍정적인 정서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세종도서관 전화 887-285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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