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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경기도가 청년창업 및 제조기업 고도화 지원을 위해 시흥시 정왕동 마유로 376에 건립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가 129() 17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이재율 경기도 1행정부지사 및 관내 경제단체,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한 1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금상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 82억 원을 비롯한 총 1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4,895, 지하 1,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청년창업 및 제조업 고도화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입주공간, 스마트 오피스,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실과 전시컨벤션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운영은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 등 청년창업 및 콘텐츠 융·복합 창업생태계 조성 경험이 풍부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이 맡아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개소하고, 신산업 트렌드 및 정보제공부터 아이디어 발굴캠프 운영, 입주사 네트워킹, 제품개발 솔루션 및 기술교육 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시흥산업진흥원은 시설관리와 프로그램운영 지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준공 및 개소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예비창업자 13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제품제작과 양산, 판로개척과 유통, 투자지원, 매칭 및 큐레이팅을 통하여 기업생애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에서는 2019년까지 창업 150, 일자리 450개 창출, 스타트업 지원 900건 달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하여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창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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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9 18: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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