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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 30일 파주시립예술단 소속 합창단과 간담회를 갖고, 단원들의 고충과 합창단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의원은 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과 문화예술도시 파주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최근 예술단 내부 불협화음으로 단원들이 강추위에 피켓시위를 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단원들은 초단기 근무에 따른 고용불안, 상임 단원과 비상임 선발 문제, 공연 일정 및 출연자 선정, 평정의 형평성, 출산 및 육아, 부당해고 등에 대해 거침없는 목소리를 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원이 지난 주 이른 아침 최강 한파속에서 시립예술단원들이 운정행복센터 앞에서 출근길 피켓시위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단원들의 구체적 고충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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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1 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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