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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8일 최근 잇따른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제천·밀양 화재 시설과 유사한 우리시 의료기관, 요양병원,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228개소의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교육은 안전취약시설의 시설장 또는 시설 안전관리자 2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소방서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의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진료 및 간호활동 중 재해 발생 형태 등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교육에 참석해 안전은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가중 중요한 가치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복지라며 시민안전을 위해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지고,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주변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도록 안심·안전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5~3.30, 54일간)에 최근 3개월 내 합동점검을 실시한 시설을 제외한 안전취약시설 전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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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9 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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