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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달 30일 마평동 다세대주택 2층 화재로 동부동 주민센터 지하 소회의실에서 임시 거주하던 이재민 13명이 지난 9일까지 모두 새 거처로 이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이 다세대주택의 화재피해를 입지 않은 1층으로 들어갔고 나머지는 새로운 거처를 마련해 옮겼다.

 

동부동은 해당 다세대주택에 세를 얻어 살던 이들이 갑작스런 화재로 갈 곳을 잃게 되자 주민센터 지하에 1인용 텐트와 난방기구 등을 준비해 임시거주토록 지원했다.

 

또 동부동 부녀회와 적십자봉사회 등은 이들에게 3일 동안 음식을 제공했고, 처인구주민자치연합회가 30만원, 동부동 사랑나눔회가 20만원을 내는 등 각 사회단체는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이들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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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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