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지덕노체 4H 회원 입단식<사진제공 : 수원시>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 소재 초중고 14개 학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회원 입단식’을 열었다.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청소년들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부지런히 지식과 기술을 익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입단식은 ▲4H의 공동목표에 적극적 참여를 다짐하는 서약식 ▲선배 회원이 후배 회원에게 4H 배지 달아주기 ▲멀티화분을 만드는 생활원예 과제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신호정 4H 지도자 협의회장은 우수 4H 회원 3명에게 장학금을, 박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 4H 회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입단한 새 회원들이 4H 이념을 가슴에 담고 건강한 몸, 명석한 두뇌,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참다운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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