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2018 한국의 사회공헌대상‘소외계층지원’부문 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8-04-24 17:11:41
  • 기사수정 2018-04-24 17:20:04
기사수정


남양주시, 2018 한국의 사회공헌대상 소외계층지원부분 대상 수상<사진제공 : 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24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의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소외계층 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의 이번 수상은 2007년부터 운영중인 시민이 시민을 돕는 희망케어시스템이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 가능했다.

남양주 희망케어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보건과 복지를 결합한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정부와 지자체의 복지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근간으로 한 소외계층 돌봄체계이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이번 수상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더 소중히 보듬고 돌보라는 의미로 주시는 것 같다.”, “남양주 희망케어시스템이 성공적인 소외계층 지원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그간 희망케어센터 발전에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희망케어시스템은 지자체에서 시작해 중앙으로 확산된 상향식 복지모델로 보건복지부의 희망복지지원단과 경기도의 무한돌봄센터 설립에 촉매 역할을 했으며, 지난 12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희망케어시스템 성과분석 세미나에서 대한민국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큰 획을 그은 복지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 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4-24 17:11: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