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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가드닝<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는 지난 18일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가졌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의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더렵혀진 거리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로 오산시는 지난해 5월 법사랑위원 및 지역청소년과 함께 오산시 궐동 소재 자투리 공유지에 오산 제1호 함께 하는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조성한 꽃밭에서 법사랑위원회 회원, 성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제초작업 등의 화단 관리 작업을 비롯해 안젤로니아 등 다양한 꽃 식재 및 벽화보수 작업을 함께 진행해 기존 꽃밭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어가는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오산 제2호 함께 하는 꽃밭을 진행할 계획이며,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녹색 공간의 소중함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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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1 1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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