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공용 쓰레기 방역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5월 한 달 동안 방역 취약지 5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했다.
권선구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운영하며 하천변, 저류지, 웅덩이, 지하도, 쓰레기투기장 등 방역취역지역에 유충·성충 구제(驅除), 살균소독 등 대상별 ‘맞춤형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했다.
권선구보건소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 활동이 왕성해지는 6월부터 해충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역소독반을 확대 운영해 6월 4일부터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반기 집중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방역비상근무반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동(洞) 방역소독반을 확대 운영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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