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528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명태·꽁치·가자미·넙치·고등어·붕장어·우럭·갈치·삼치·붕어)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1월부터 지금까지 19차례에 걸쳐 유통 수산물 14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월 시행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지난해 용수 식중독균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경태 농수산물관리사무소 소장은 시민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31 11:11: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