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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나눔으로 희망을 키우는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조성을 위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천사 11계좌 갖기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안성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적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원기준이 맞지 않아 위기상황을 해소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2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시민후원금 모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랑의 천사 11계좌 갖기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개인, 기업체, 기관·단체 등) 11계좌에 매월 5,000원 이상 정기후원과 일정금액을 일시에 후원하는 일시후원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신청은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읍··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 후원자에게는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되며, 기업체 및 기관·단체에서 10인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거나 중소자영업체에서 매월 30,000원 이상 정기후원을 할 경우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착한 나눔현판을 제공하게 된다.

시민들의 후원으로 모금된 금액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과 저소득 취약가구에 긴급생계비 및 겨울철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 114가구에 생계비 및 난방비, 교육비 등으로 27,125천원을 지원해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달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한 사람이 나눌 수 있는 것은 작지만 그 관심이 모아지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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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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