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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재난안전본부 전경<자료사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을 6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범정부적으로 201912월까지 시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모집은 일반참여단피난약자참여단(어린이, 고령자, 장애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일반참여단 33, 피난약자참여단 11명 등 총 4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조사 참여단의 주요활동으로 조사활동 문제점 및 개선의견 도출, 지역 화재아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역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 제시 등이다.

시민조사참여단을 희망하는 인원은 오는 67일부터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홈페이지(119gosi.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절차를 걸쳐 오는 6월 말 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일반국민과 피난약자의 눈높이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추진된다면 더욱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진 도민들께서 많은 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응시자격 등은 중앙소방학교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약 800여명의 시민조사 참여단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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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0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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