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삼성전자 희망물품전달(팽성노인복지관)<사진제공 : 평택시>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4일부터 팽성읍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건강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희망물품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시며 ‘고맙다’라며 ‘올 여름은 어떻게 지내나 걱정했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잠들 수 있겠다’고 말을 전했다.
희망물품은 지난 5월 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이 체험을 통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편백나무 베개’를 전달받은 것으로 이날 희망물품 전달 외에도 배다리 저수지 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정기적인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 공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밑반찬 및 유제품 배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jungsunj@nat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