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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수원특례시' 반드시 실현하겠다" - 14일 열린 업무복귀 환영회, 첫 약속은 '특례시 실현'
  • 기사등록 2018-06-14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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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복귀 환영회에서 수원특례시실현을 약속하는 염태영 수원시장<사진제공:수원시>

 

3선에 성공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선 7기 임기 중에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치고 14일 업무에 복귀한 염 시장은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업무복귀 환영회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혜택을 늘리려면 행정·재정 권한을 확대할 수 있는 특례시가 돼야 한다면서 특례시 실현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이어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125만 수원시민과 3000여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거 운동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민선 7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아침 현충탑을 참배한 염 시장은 참배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과 함께 이날 환영회에 참석했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7%의 득표율로 당선된 염태영 시장은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수원시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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