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학 참가자들<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동복지서비스 기능강화를 위하여 선진지역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14명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최우수기관인 전북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찾아가는 동 복지 선도지역인 삼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후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도입으로(안부확인 따말사업, 건강한 자아 찾기 힐링-,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생일 찾아 들이기 등)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혜자 중심의 복지사업 실현해 나가고 있었다.

 

이번 견학은 선도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과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습득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후원자 발굴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마을 복지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6-19 11:20: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