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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회문, 민간위원장 김동국)는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가 있던 지난 18일 관내 한부모 가정(10가족)에 간식세트(치킨)를 후원하여 월드컵 분위기를 함께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특화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계절별 특식, 제철과일 등의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드컵이 열리는 6월을 맞아, 함께 즐기는 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간식세트(치킨)를 후원하고 있다.

간식세트(치킨)를 전달 받은 한 어머니는 월드컵을 맞아 맛있는 치킨을 지원받아서 아이들과 즐겁게 먹었으며, 생각하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놀랐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국 민간위원장은 온나라가 들썩이는 월드컵 기간에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도 함께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치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간식세트(치킨)를 배달업체에서 직접 배달하여 대상자가 지원 받는데 부담이 적었고, 대상자들이 원하는 인기 품목을 지원했기에 반응이 아주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세심한 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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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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