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평택시 자라나는 새싹보호를 위한 안전교육<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경찰서, 경기도버스공제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학부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법규 위반사항과 등하교길 사고, 횡단보도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에 대하여 동영상을 통해 쉽게 배움으로서 가정에서도 부모가 어린이들에게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했다.
햇님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 원생의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경청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택 경찰서와 버스공제조합의 교육 내용이 이해하기 쉬워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지 설명이 가능하여 보람된 자리였으며, 이런 교육기회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역할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조기교육을 통해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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