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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 '시민 주도형 전통문화축제' 정착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18-06-23 08:28:32
  • 기사수정 2019-02-11 1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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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 _시민 주도형 전통문화축제_ 정착 방안 논의<</span>사진제공 :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1~22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주도형 전통문화축제로 정착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김선일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의 ‘3go(느끼고·생각하고·실행하고) 공감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 6개 분과별 토론, 수원시·수원문화재단·추진위원회의 추진상황 발표, 위원 전체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한 분과별 토론과 전체 토론에서는 시민 기부금 효율적 모금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개최 전 집중 홍보방안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활성화 월정액 후원등 안정적 기부금 모금체계 구축 음식거리 분양 등 수익사업 추진 등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이 공유됐다.

지난 4월 출범해 각계각층 시민 355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6개 분과(프로그램 기획/홍보/어린이·청소년·청년/재정/음식거리/거리질서안전)16개 세부 소위원회로 이뤄져 있다. 매달 수시로 분과회의, 소위원회를 열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준비해가고 있다.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축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축제의 모델을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서울·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6~7)은 지난해와 같이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에 이르는 59.2구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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