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사진제공:안성시>

안성1동(동장 임길선)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25일 제6차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하여 “늘품을 위한 라온제나의 희망찬 행복나눔 사업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활동임과 동시에 2018년 우리 동네 안성 맞춤형 특화사업(공모사업)인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제안하였던 5개 사업의 공통점을 토대로 하나의 프로젝트로 형성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순우리말인 늘품(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과 라온제나(즐거운 우리)의 좋은 뜻을 반영하여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고자 한 의미있는 2018년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다.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안에 있는 세부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유산균 음료를 지원하여 면역력 증진 및 아동의 환경과 안전을 확인하는 “건강한 새싹 만들기”,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배움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1동 지식IN”, 결식이 우려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따뜻한 한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해체가 염려되는 가정에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은 나눔을 타고”, 저소득층에 국한되지 않고 안성1동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로 상생하는 지역사회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이웃愛” 등 5개 사업이 있으며 동시에 함께 진행한다.

이관형 민간 위원장은 “<</span>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안성1동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안성1동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힘들지만 많은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진행하는 사업비는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허투루 쓰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사회 전체적으로 기부에 대한 불신이 늘어나는 것은 우려할 만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며, “안성1동지역보장협의체는 이런 분위기와 상관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의 모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 사업비 중 일부는 안성시 15개 읍·면·동별 신청한 공모사업인 2018년 우리동네 안성맞춤형 특화사업에 공개경쟁으로 선정되어 교부된 공모사업비(300만원)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