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평평내권역 점프벼룩시장 개장<사진제공:남양주시>

2018년 6월23일(토) 호평평내권역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평내호평역 공영주차장 옆 광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호평평내권역에서 2018년에 4·5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점프벼룩시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고 오래된 중고물품과 사용하지 않는 새 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사고 팖으로 자원재활용의 실천의 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문화공연이 펼쳐짐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과 지역사랑을 더욱 고취시켰다.

호평평내 권역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는 도서나눔의 부스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기증받고 무료로 배포하기도 하고 또한 교환함으로 주민들 간 도서 나눔의 장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그 외 여러 가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되는 판매부스를 통해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참가하여 물건을 판매할 수 있었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판매의 10%정도를 기부한 금액은 전액 남양주희망케어센터로 전달되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김유경)은 “2018년 상반기 점프벼룩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 재활용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10월 셋째주 토요일(10.27.)에 점프벼룩시장이 열릴 계획이고 주민들은 개인판매, 기업 및 단체홍보, 공연 및 체험 재능기부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인터넷(http://jump.nyj.go.kr)접수 또는 전화((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031-591-27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