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모습<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의채)는 별내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안태훈)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보훈단체 회원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가졌다.

정의채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안태훈 별내동 방위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한 높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평화와 발전이 있다.”며,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판 6.25 참전유공자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동 운영회장은 “나이가 늘어 점점 외로워지는 법인데 잊지 않고 매년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 단체가 중심이 되어 기획한 행사로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보훈가족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제대로 대접받아야 한다.”며,“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말씀에 항상 귀 기울이며 따뜻한 손길과 공감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