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치매안심센터 위촉식<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조리읍 소재 치매안심센터(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협의체는 김규일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파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경찰서, 파주의료원, 파주시 노인복지관, 파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관내 공공 및 민간기관 전문가로 구성됐다.
회의는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함께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와 상호 연계구축 및 협업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지역사회 협의체 회의는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 2회의 회의를 거쳐 사업모니터링 및 정보교환을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 조기발견과 진단, 치매노인실종예방, 치매파트너를 통한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지역사회자원연계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740)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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