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우기대비 준설 모습<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 수해예방을 위해 관내 지방하천에 대한 준설 및 하천 내 수목제거 등 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각 읍면동 및 출장소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하상 정비(L=5.5km), 위험수목 제거 및 풀깍기(L=10km) 등 총 11곳 15.5km에 대해 사업비 4억8천만원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우기대비 하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장마 기간 동안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수해예방을 위해 한발 앞선 하천정비와 지속적인 하천감시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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