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최적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 개최<사진제공 : 동두천시>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지난 29일 복지 상담실에서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기존 대상자들의 점검 및 종결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매월 2회 이상 추진 중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사례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이 동 협의체 위원, 통장, 주변 이웃이 제보한 사각지대 가정의 어려움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가구별 위기도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결정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이다.
이날 내부사례회의에 총 25가구를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돌봄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고, 장․단기 목표달성으로 위기상황이 종료된 3가구의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앞으로는 필요할 때마다 사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된 취약가구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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