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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보건소 도란도란 사랑방<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란도란 사랑방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중 하나인 도란도란 사랑방은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우울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체크, 우울 및 치매선별검사와 함께 치매예방 활동을 위한 토탈공예, 뇌체조 및 전신 스트레칭 등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마두동 강촌6단지, 식사2, 풍동 중항하이츠 경로당에서 매월 각각 둘째, 셋째, 넷째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실시되는 우울 및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는 고양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계절별 건강관리(미세먼지.폭염.한파 등), 만성질환예방, 낙상예방교육 등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란도란 사랑방과 같은 노인 대상 소그룹 활동을 정착,발전시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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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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