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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의정부시 공직자 인구교육<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 실시된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가족, 부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 이라는 주제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에서 활동 중인 이승우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초저출산, 인구절벽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례 등을 제시했다.

 


이번 공직자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제7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 주간이 시작됐다. 오는 11일 오후 2시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지점에서 기념식, 유공자 시상, 다둥이맘 김지선과 함께하는 행복쇼를 개최하며, 이후 이틀 동안 문화행사를 실시한다.(7월 12일 11시 장암아일랜드캐슬 : 김창옥 명사특강, 7월 13일 11시 신한대학교 원형극장 : 정경미, 김경아의 육아공감힐링 투맘쇼)

안병용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우리나라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현실, 더 나아가 의정부시의 심각한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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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3: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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