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송산권역 Happy매니저 2018 행복청춘학교 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
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2018년 하반기 ‘행복청춘학교(구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한다.
7월 6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한 행복청춘학교는 매주 금요일 자금동, 중금오 경로당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어르신들의 집중·시공간·기억·활동·언어·계산능력 향상과 뇌파 검사 ·뇌파열차게임 등을 통한 치매예방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솔뫼초 저학년·실버악단 공연관람과 짜장면·핫도그 제공 및 영화감상 등의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이전 단순 놀이 중심의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보다 더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고무중 복지지원과장은 “상반기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의 범위를 조금 더 넓히고 내용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의정부시의 선구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산권역 Happy매니저 직원이 협업하여 연말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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