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 지난 28일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문화의 날”행사를 지난 5월에 이어 2차례에 걸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감(共感) 보육교직원 힐링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span>대립군>, <</span>박열>을 관람하고 저녁식사와 함께 보육교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영유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보육교사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동료교사들과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으며, 다시 한 번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미진 센터장은 “이번 힐링 문화의 날을 통해 보육교사로서 자존감과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교육, 연수, 워크숍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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