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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모습<사진제공:고양시>

지난 7일 고양시(시장 이재준)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공무원 사랑의 가정도우미회원들은 덕양구 창릉동에 홀로 거주중인 청각5급 장애인 A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도배 및 장판작업을 위해 살림살이를 밖으로 꺼내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밖에서는 도배지에 풀을 바르고 안에서는 풀을 바른 도배지를 정성껏 벽에 덧발랐다. 주방도 다시 한 번 꼼꼼히 닦아 실내를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한창 더운 날씨로 봉사자들의 온몸이 땀으로 젖었지만 봉사자들은 묵묵히 맡은 부분을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했으며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처음 방문 때 낯설어 하던 대상자 A씨는 집이 사람들로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작업 종료 후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고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1999년에 발족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주거환경이 필요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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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1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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