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대덕면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사진제공:안성시>
대덕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기만) 및 부녀회(회장 정향숙)에서는 7월 10일 소내리 유별난 마을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대덕면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가졌다.
이번 복달임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대덕면직원 등 30여명이 삼계탕 등 음식준비를 도왔고, 식전행사로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반, 민요반에서 멋진 공연을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셨다.
오신 노인분들께서 “맛있는 음식도 대접받고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셨다.
강기만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정향숙 총 부녀회장은 “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읽고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지역 노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유석 대덕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 모시는 자리가 불편할까봐 걱정스러운데 오늘은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마음이 놓인다” 면서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고, 여름 잘 나시기를 기원 드린다” 고 전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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