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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자료사진)

화성시 보건소가 11일 반송동 삼성전자 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삼성전자 화성공장 보건관리팀과 합동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2013년 제정된 화성시흡연피해방지조례에 따라 버스정류장 1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흡연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흡연단속원 및 금연지도원, 삼성전자 보건관리팀 총 15명은 버스정류장과 음식점 테라스를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알리고 단체 흡연자들은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캠페인을 계기로 흡연자들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시범적으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건강사업장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흡연자를 관리·감독하는 내부 금연지도 자율봉사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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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1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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