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신화균 복지국장이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는 26일 팔달구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노인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45명을 위촉했다.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제도는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요양시설종사자, 입소 노인 보호자, 의료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것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시설을 제외한 다른 시설을 월 1회 이상 방문해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설 모니터링, 입소 노인·종사자와 면담 등으로 인권침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인권이 보호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권침해를 예방한다. 활동 대상 노인요양시설은 30개소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인권지킴이 45명에게 노인복지 명예 지도원증과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 후 노인 인권, 향후 수행할 직무에 관한 전문교육도 진행됐다.

 

인권지킴이로 위촉된 한 요양시설 종사자는 노인의 인권과 존엄성이 보장되는 노인요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7-26 17:38: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