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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제 안성시장이 어르신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span>사진제공:안성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우석제 안성시장이 727()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보개면에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풍정, 동양, 평장마을 등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기 상태를 점검했다.

 

우 시장은 안성시에서는 폭염 대응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다각적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사전 주의를 당부했다.

 

안성시에서는 효과적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717일 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727일에는 대처 상황에 대한 1차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또 안성 1, 2, 3동 및 공도읍 등 주요 시가지 도로(누계 120km)에 살수차를 운행하며 열기를 조금이라도 식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폭염을 대비해 안성시는 지난 68일부터 612일까지 담당공무원들이 쉼터 전수 조사를 완료했으며, 대형 전광판에서 마을 앰프까지 총 동원해 국민행동요령을 홍보 중이다. 8월호 안성시 소식지를 통해서도 폭염 예방 수칙 및 무더위 쉼터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이 길어지면서 장기적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정책과와 사회복지과, 보건소 등이 연대해 독거노인이나 거동 불편자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체크하는 한편, 읍면동에서도 관련 자료를 공유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에서는 현재 426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모든 곳에는 냉방기를 갖추고 있다. 내 주변 가까운 쉼터 문의는 안전총괄과 678-2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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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7 1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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