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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2018 하반기 건강캠프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1명이 27~2812일 일정으로 경북 영주시 국립 산림 치유원에서 열린 ‘2018 하반기 드림스타트 건강캠프에 참여했다.

 

해발 400m에 위치한 국립 산림 치유원은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자연 친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참가 아동과 가족들은 숲길을 걷고, 노송나무 조각 쌓기를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캠프는 힐링을 주제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체험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상·하반기 운영된다. 상반기 건강캠프에는 지난 4월 아토피센터에서 45명의 아동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동안 일상이 바빠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다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3개 드림스타트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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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8 17: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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