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사진제공: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협의회는 경기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근본적인 환경문제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발생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참여를 지난 7월부터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8월 1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추천 우수업소 22곳 대표들과 MOU를 체결하고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도록 안내문이 부착된 음식 포장용기 2만5천개 중 1만 2천개를 1차 배부했으며, 8월말 20여 곳을 추가 선정 및 기존 참여 우수 업소에 1만3천개를 2차로 추가배부 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 스티커 등 음식 소비문화 의식변화를 위한 안내문과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9월 중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며, 바우덕이 축제기간 동안 부스 2개를 설치하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이번 맞춤형 운동이 환경오염을 막는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더 생활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사업에는 등촌샤브칼국수(백승안, 공도), 선미신한방촌(백일양, 서운), 양지가든(박경자, 보개), 풍성식당(장강선, 삼죽), 호수정감(이금화, 양성), 석정나무골가든(장미애, 명륜동), 황토코뚜레(박기순, 금광), 신일감자탕(천대영, 공도), 다사랑(유계순, 석정동), 오리명가(김현예, 대덕), 풍어촌(이수희, 실왕길), 수산해물탕(유천식, 죽산), 좋은친구들(이훈선, 서인동), 봉가네손두부(이미예, 원곡), 쌍둥이식당(임영택, 금광), 황제오리(이상수, 대천동), 도리끼식당(임춘자, 석정동), 전주장작불곰탕(박춘미, 일죽), 공도폐계닭(배규설, 공도), 꼬꼬네(김태현, 공도), 투존치킨(김영숙, 대천동), 팔팔장어(윤종란, 석정동)등 총 22개 업소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