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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To Family 참가자들<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817일부터 12일 동안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청소년가족캠프 Run To Family”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14가정 총 40명이 참여하였으며, 푸른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업 및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 가족 관계증진의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은 굳은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조별대항전인 텐트치기, 물놀이, 청소년들이 셰프가 되는 요리왕 대회, 야간에는 캠프파이어로 마무리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도자 및 가죽체험을 통해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다수의 학부모들은 내성적인 아이들이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가족들과도 행복한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힘든 우리 삶속에서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 되길 소망했는데 실제 이번 캠프를 통해 이루어 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처음 캠프에 참여해보았는데 너무 즐거웠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정 센터장은 ‘12일로 어렵게 준비한 인성함양 가족캠프인 만큼 부모자녀관계와 자아효능감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며, 사랑하는 것을 배움으로써, 가족애뿐만 아닌 긍정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2019년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676-1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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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4 1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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