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도시공사에걸치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선물반송센터<의왕도시공사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이 종전의 부정적 이미지를 일신하고 앞장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나섰다.
이번 추석에는 선물을 주지도 , 받지도 말자는 자정 운동이다.잦은 의혹에 시달려온 그 동안의 부정적 인식을 말끔이 씻어내고 건강한 명절문화를 조성해 기강을 바로세우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공사는 먼저 구내에 선물반송센터를 설치했다
선물반송센터는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양해를 구하는 스티커를 붙여 발신자에게 돌려보내고, 농수산물이나 반송이 불가능한 물품은 사회에 기증하거나 사내 경매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 할 예정이다
이어 도시공사 및 산하 시설 게시판, 홈페이지 등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홍보문안을 게시하고, 계약업체, 위탁업체 등에게는 우편, SNS, 전화 등의 방법으로 이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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