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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택시 부시장 일행 김포 방문<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김유지 기자]김포시의 국제 자매 도시인 중국 하택시 허우지애 부시장 일행 9명이 1일 김포시를 찾았다.


농업정책 및 유통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김포를 찾은 이들 일행은 대명항, 덕포진, 조류생태공원 등 대표적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허우지애 부시장은 특히 농업정책과 농기계, 수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희귀난 재배시설 및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를 방문하여 농업분야의 생산 지원 및 가공, 판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정하영 시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농업분야를 비롯하여 문화, 청소년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하택시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정하영 시장은 급격한 변화로 발전하는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06년 중국 하택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그간 미술교류전 및 청소년 대표단 방문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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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4 15: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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