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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통장’에 13,860명 지원,여전히 인기
  • 기사등록 2018-10-16 07:55:14
  • 기사수정 2018-10-17 14: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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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2018년도 하반기 모집 결과 3,000명 모집에 13,860명이 지원 해 경쟁률이 4.6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다음달 2일까지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 오는 12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지원정책으로,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원씩을 저축하면 경기도의 지원금 172천원을 포함, 3년 후 약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이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지원 할 수 있으며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희망자를 포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5,000명 모집에 37930명 접수, 7.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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