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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한번쯤 들러 보세요' ... 안양시, 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 인기
  • 기사등록 2018-10-29 11:51:53
  • 기사수정 2018-10-29 1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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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9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가 평촌 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을 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로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안양시는 24일 동안구 기념식에 이어 27일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털실 옷 작품 전시 작업과 기념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게첨 된 작품은 성인자원봉사자 90여명과 학생자원봉사자 160여명이 수작업을 통해 제작했으며, ‘일곱빛깔 무지개털실로 표현한 안양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320여점의 작품이 이날 공개되었고, 시민이 주축이 되어 제작부터 게첨까지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져 많은 시민에게 털실 옷 길을 알리고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평촌 중앙공원의 작품 144점과 안양예술공원의 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은 내년 동절기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털실 옷을 입은 따뜻한 가로수길 풍경이 동절기 안양의 새로운 관광테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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