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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역대 최대 규모인 특별교부세 21억원 추가 확보
  • 기사등록 2018-12-13 12:11:45
  • 기사수정 2018-12-13 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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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자료사진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특별교부세 2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안천 제방도로(정지리) 둘레길 및 생태공원조성사업5개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8개 사업 총 89억원(지역현안 분야 869억원, 재난안전 분야 516억원, 시책 분야 31억원, 공모 23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66억원 보다 23억원을 더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고 규모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경안천 제방도로(정지리)둘레길 및 생태공원 조성사업 10억원, 삼리도웅간(면도10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5억원 재난 예·경보 시스템 확충 사업 15천만원 지방하천 준설 및 지방수목 제거 2억원 오포읍 문형리 구거정비공사 25천만원이다.


지역현안 분야로 확보된 경안천 제방도로(정지리) 둘레길 및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정지리 습지 생태공원과 경안천 제방도로를 연결하는 산책로 및 생태공원을 조성해 시민 건강 및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협소한 도로로 차량 교행 및 보행자 불편이 심했던 삼리도웅간(면도101호선) 도로는 이번 확·포장공사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로 확보된 재난 예·경보 시스템 확충사업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CCTV 및 재난경보방송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을 모니터링 및 대피 방송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됐으며 지방하천 준설 및 지장 수목제거사업과 문형리 구거정비사업을 통해 우기시 홍수 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 복리 및 시민의 안전과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현안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함께 도와주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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