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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 사실상 확정 ... 19일 정부 신속 추진 발표
  • 기사등록 2018-12-19 13:17:59
  • 기사수정 2018-12-19 1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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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예타면제 촉구 호매실 주민 촛불집회 포스터=호매실총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경기뉴스탑=전순애 기자]정부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입주민 분담금을 납부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예비타당성 규정을 개선해 신속하게 진행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이와같은 내용이 포함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은 절차적 예타면제 규정 개정 작업만 남겨 놓은 채 사실상 확정되었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은 지난 2003년 에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이미 경제성을 인정 받았으나 정자-광교노선과 분리 추진되는 과정에서 12년째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민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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